생물심리학에서 오래된 두뇌 구조를 보면 '심리적인 것은 그대로 생물학적이다.'라는 주장보다 더 핵심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생물과 심리학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물심리학에 관심을 갖는 심리학자들
생물심리학에 관심을 갖는 심리학자들은 생물학적 과정과 심리적 과정을 연계하여 연구하고, 생물학적 특성과 행동 그리고 마음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발견하였습니다.
생물학을 이해하고 발견된 연구 결과에는 여러 두뇌 시스템에 시각과 청각, 의미와 기억 등 정보를 통합하여 특정 두뇌 시스템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또한, 경험을 적응적 두뇌를 구축하고 세포 중에는 전기와 화학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는 신경세포들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사람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하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위시스템에서 더 작은 하위 시스템으로 구성된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즉, 작은 세포들의 신체 기관에서 정보 터리 순환을 담당하는 큰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 시스템들보다 더 큰 시스템이 개인이며, 개인은 다시 지역사회 부분이 됩니다. 이렇게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 시스템의 상호작용과 작동에 대해 더욱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물심리학에서 3가지 주요 유형
생물심리학에서 3가지 주요 유형에는 뉴런의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신경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런의 신경계는 외부와 신체조직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다시 되돌려 보내는 소통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뉴런을 통해 이루어지는 신경계 3가지 유형에는 감각 뉴런, 운동 뉴런, 중추신경계에서 내보내는 정보를 내분비와 근육에 전달하며, 간 뉴런은 감각 뉴런과 운동 뉴런 사이에서 내부적으로 소통하는 두뇌의 시스템 정보를 처리합니다.
뉴런의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신체의 나머지 부분을 연결하는 감각 뉴런과 운동 뉴런이며, 체신경계와 자율신경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신경계는 말초신경계의 부분이며, 자발적 제어를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어깨를 두드리면, 체신경계가 골격근의 현재 상태를 보고하고, 명령을 되받아 친구 쪽으로 머리를 돌리게 만듭니다. 자율신경계는 내분비샘과 신체 기관의 근육을 제어하는 말초신경계의 부분이며, 심장 받고 소화 등의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뉴런의 중추신경계는 두뇌와 척수의 복잡성이 다른 뉴런들과 대화하는 뉴런들로부터 발생합니다. 우리의 두뇌는 대략 860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뇌의 뉴런들은 신경망이라는 작업진단을 구성하고, 신경망에 뉴런들은 다양한 뉴런들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인 척수는 말초신경계와 두뇌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향 신경은 정보들을 올려보내고, 하향 신경은 운동 제어 정보들을 올려보내고, 하향 신경은 운동 제어 정보들을 내려보냅니다. 또한 척수는 무릎 반사, 땀 분비, 배변 등의 반사 중추이기도 합니다. 고무망치를 이용해 무릎을 쳤을 때 무릎이 반사적으로 올라가는 실험을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이 반응은 척수의 반사궁을 통해 돌아 나오기 때문입니다.
생물심리학에서 오래된 두뇌 구조
생물심리학에서 오래된 두뇌 구조는 새로운 구조가 첨가됨으로써 두뇌의 점진적 복잡성이 발생합니다. 뇌간으로 시작해 새로운 두뇌 조직의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뇌간은 두뇌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은 곳에 있는 영역이며, 뇌간 아랫부분에 위치한 연수는 심장박동과 호흡을 제어합니다. 식물인간 환자들처럼 심장과 호흡을 조율하는 데 두뇌 구조나 마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뇌간 바로 위에 시상은 두뇌의 감각 제어 중추를 담당합니다,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기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시작, 미각, 청각, 촉각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망상체는 뇌간 안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각성을 제어하는 데 있어 뇌간의 신경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척수의 감각 입력을 전달할 때, 망상체를 통해 전달하고 망상체는 중요한 정보를 걸러내고 나서 다른 영역에 두뇌로 전달합니다.
소뇌는 뇌간의 꼭대기에 위치한 작은 두뇌입니다. 소뇌는 시간을 판단하고 정서와 사회행동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언어적 학습과 기술 기억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뇌 교의 도움을 받아 운동도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소뇌가 손상되면 악수를 못 하고, 걷거나 균형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생물심리학의 변연계
생물심리학에서 변연계는 가장 오래된 영역과 최근의 영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뇌반구 바로 안쪽에 위치한 신경 구조로서 정서와 추동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변연계의 편도체는 두 개의 작은 콩 크기로 공포와 공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1939년 심리학자 하인리히 클리버는 연구를 통해 난폭했던 원숭이의 편도체를 제거하여 가장 얌전한 존재로 바꾸는 데 성공하였고, 그 외 다른 야생 동물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효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인간의 경우에도 편도체에 손상 입은 환자에게 총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공포를 느끼지 못해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라고 불렸습니다.
변연계의 시상하부는 명령 회로에서 중요한 연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갈증, 체온, 성행동들을 조정함으로써 신체의 내부환경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젊은 신경심리학자인 제임스 올즈와 피터 밀러는 쥐의 망상체에 미세전극을 엉뚱한 곳에 꽂아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실수한 부분이 시상하부에 꽂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즐거운 보상을 제공하는 두뇌 중추를 건드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보상중추는 쥐가 두뇌를 시간당 1,000번 이상 자극할 만큼 강력합니다.
변연계의 해마는 바다생물인 해마의 향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식적이고, 명시적인 기억을 처리합니다. 뇌 수술로 인해 해마를 잃은 사람은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나이가 들면서 해마의 기능과 크기는 감소하고 인지 저하를 촉진하게 됩니다.
생물심리학의 이해
생물심리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은 서로 협력적이며, 상호 보완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물심리학은 복합적인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인간을 이해해야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듯, 인간의 정신과 행동 그리고 두뇌를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이 학문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계속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더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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